어리니의 연기 포인트?
[한강타임즈]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초통령 이수민이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또래 중 가장 핫한 배우로 꼽히는 이수민은 2016년 ‘보니하니’를 시작으로 지상파 예능은 물론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초통령’에서 ‘차세대국민여동생’으로 거듭났다.
현재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활약 중인 이수민이 본인이 맡은 어리니의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이수민은 “처음 상화를 연기할 때는 더 독하고, 못되게 표현하려고 했지만 감독님은 상화인 순간에도 조금씩 어리니의 모습이 보여야 한다고 하셨다. 처음에는 그 점이 참 어렵게 다가왔지만, 점차 상화에 물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어려운 점에 대해 “어리니의 감정을 온전히 껴안는 것”을 꼽으면서 “길동 오라버니와 길현(심희섭 분) 오라버니도 도움을 준 데다 현장에서도 이제 모두 나를 어리니로 불러주는 덕에 빨리 감정을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수민은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정말 감사하다. 끝까지 노력하는 이수민이, 어리니가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