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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개표방송 보며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치킨'... 족발 삼겹살 보쌈 탕수육 순
대선 개표방송 보며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치킨'... 족발 삼겹살 보쌈 탕수육 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05.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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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이번 대선 당일 개표 방송을 보면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역시 '치킨'이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번 대선 당일 개표 방송을 보면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인지'를 조사한 결과, 치킨이 34.7%로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족발 9.2%, 삽겹살 8.4%, 보쌈 6.4%, 탕수육 5.6%, 떡볶이 3.6%, 순대 2.1%, 어묵 2.0%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와 잘 모름은 각각 17.5%와 10.5%였다.

모든 계층에서 '치킨'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가운데, 대선후보 지지층별로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지지층(치킨 45.8%, 보쌈 9.6%)에서 치킨 이 가장 높았다. 이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층 치킨 (45.8% vs 9.6%)이 오차범위 내에서 뒤를 이었다.그 다음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치킨 44.2% vs 8.1%),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층(치킨 27.9% vs 삽겹살 11.9%)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치킨 51.9% vs 족발 6.3%)에서 치킨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40대(치킨 46.0% vs 족발 8.9%), 20대(치킨 42.1% vs 족발 16.2%), 50대(치킨 27.2% vs 삽겹살 11.3%), 60대 이상(치킨12.9% vs 삼겹살11.3%) 순으로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치킨 44.7% vs 족발 8.9%), 중도층(치킨 39.7% vs 족발7.4%), 보수층(치킨 21.0% vs 삼겹살 13.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626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2명이 응답을 완료해 8.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유무선 전화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4.4%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적용 제외)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