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주민과 기업의 일상 속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2017 구민공감 규제개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생애주기별 불편 과제 ▲생활환경 과제 ▲소상공인, 창업 분야 과제 등 3가지다.
공모전은 구민이나 구 내 직장, 학교, 단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게시판에 올리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는 7월 중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구청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민이 느낀 불편규제를 직접 발굴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규제개혁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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