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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고시촌 마음건강지킴이’ 시행
관악구, ‘고시촌 마음건강지킴이’ 시행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5.10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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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고시생, 2030세대 청년층 또는 1인가구 대상자 등에게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고시촌 마음건강지킴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마을활력소 행복나무(관악구 신림로 143, 삼성시장 입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서비스는 매주 월·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우울감 또는 스트레스로 고통 받거나, 상담 희망자 등은 전문심리상담사와 1:1 만남을 통해 심리적 고통과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이해해 스스로 당면한 문제와 어려움을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다.

특히,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에는 관악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전문 진료를 통한 치료와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여러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넓혀가는 다양한 마음공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월에는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6·9·11월에는 ‘연극치유 프로그램’, 9월에는 ‘마음을 얻는 심리대화법’, 10월은 ‘무기력탈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도 2030세대 및 1인가구를 위해 다양하고 특성화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층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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