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13일 구청 강당에서 아빠들을 대상으로 잘못된 성 인식을 바로 잡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성 정체성 확립을 위해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 성교육 특강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아버지의 성, 자녀의 성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강연은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대표 구성애 강사가 맡는다.
특강은 관내 초·중·고 아버지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춘기를 맞은 청소년을 위해 아빠들의 올바른 성의식과 태도를 구체적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가정에서의 성교육 방법도 제공한다.
관심 있는 아빠들은 당일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아빠들이 대상이지만 엄마도 수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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