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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부모특강 진행
서초구,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부모특강 진행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7.05.15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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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부모특강인 ‘스마트 맘(Mom) 맘(心)이야’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부모개입 특화사업 ‘맘(Mom) 맘(心)이야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교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강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동·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 알기 △자녀의 스마트폰에 대한 현실적인 지도방안 △스마트폰으로 인한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 해결방안 등을 강의한다.

이와 함께 교육장 밖에서는 부모와 자녀간에 갈등 유형별로 부모 상담·홍보 코너도 마련된다.

또 이번 특강은 조은희 구청장이 참석해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참석자들과 자녀교육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순명 어르신청소년과장은 “이번 특강은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원활한 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2015년부터 건강한 가정을 통한 위기 청소년 발생 예방을 위해 ‘맘(Mom) 맘(心)이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집단상담, 부모특강, 가족캠프 등 총 19차례 1600여명의 부모·청소년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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