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태원관광특구 곳곳에 사물인터넷(IoT)을 구축하고 주차, 쓰레기 등 현안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최근 진행된 ‘2017년 서울시 사물인터넷서비스 실증지역 공모’에서 이태원관광특구 사물인터넷 구축사업으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를 활용해 이태원 일대에 ▲주차정보 공유 스마트전광판 ▲쓰레기 무단투기 스마트경고판 ▲공중화장실 IoT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민간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앞으로는 공공 주도의 공급중심 관점을 극복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태원관광특구 사물인터넷 구축은 그 첫 번째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