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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반려견 놀이마당서 ‘개판 5분전에서 놀개!’ 열려
관악구, 반려견 놀이마당서 ‘개판 5분전에서 놀개!’ 열려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5.15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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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14일 낙성대 야외놀이마당에 조성한 반려견 놀이마당에서 ‘개판 5분전에서 놀개!’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누리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위한 반려견 놀이마당인 ‘개판5분전’을 도림천 신림4·5동교 인근과 낙성대 야외놀이마당에 각각 200㎡, 250㎡ 규모로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독 댄스와 프리스비 공연, 치료도우미견 재주훈련시범, 버스킹 공연,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방법을 배울 수 있는 ‘반려견 예절교육’, 반려견의 사회성, 공격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반려견 사회성 평가’, ‘반려동물 사료·간식·용품 마켓’, ‘동물등록 코너’ 등의 부스도 운영했다.

특히 수의사와 미용사, 사료업체 연구원들이 반려동물을 위해 의료, 미용, 영양상담 등 종합 건강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동물병원’도 운영했다.

이밖에 지난해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간이검진, 영영관리 뿐만 아니라 위생미용을 받거나 동물등록, 동물민원 등에 대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동물병원’은 올해 10월까지 동 주민센터는 물론 반려견 놀이마당인 ‘개판5분전’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반려동물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동반자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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