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0일 자원봉사센터(명일동 공영주차장) 앞마당에서 ‘가족봉사 1일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85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에 대해 함께 배우고 체험한 후 지속적인 가족봉사활동 참여를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배우자존 ▲체험하자존 ▲다짐하자존 등 3개 테마로 총 13개 체험장을 운영한다.
아울러 자원봉사 영역이 다양해진 만큼 인형극, 종이접기, 전래놀이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직접 만나 자신의 재능으로 나눌 수 있는 봉사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접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문제와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건강한 나눔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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