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여전히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일(현지시간)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는 알렉스 우드, 훌리오 우리아스, 브랜던 매카시가 나설 예정이다.
또 왼 햄스트링 통증으로 지난 12일 부상자명단(DL)에 오른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는 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아울러 리치 힐은 25일 세인트루이스전 선발로 나선다.
24일 세인트루이스전 선발은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이며, 23일에는 경기가 없다.
19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25일 세인트루이스전에 선발로 나서야 한다.
현재 다저스는 선발 자원이 7명으로 커쇼와 우드, 우리아스만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고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다른 선발 자원들이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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