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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비.. 일부지역 천둥·번개 동반
내일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비.. 일부지역 천둥·번개 동반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05.22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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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23일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에 비가 시작되고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강수량은 전국에서 5~20㎜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3일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로 관측된다.

사진 뉴시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로 예측된다.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일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건조주의보는 대구, 서울, 경북 문경·영덕·영주·상주·칠곡·영천, 전남 순천, 충북 증평·음성·진천·충주·영동·청주, 강원 북부 산지·삼척 평지·동해 평지·강릉 평지·양양 평지·고성 평지·속초 평지, 경기 이천·오산·과천에 발효됐다.

이날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전남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m로 전망된다. 전 해상에서 당분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중서부 지역에서 다소 높겠으나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오후부터는 비로 인한 세정 효과와 더불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대기 상태가 개선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23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면서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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