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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여진구, 공승연 멱살잡고 날선 눈빛 긴장감 ‘팽팽’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여진구, 공승연 멱살잡고 날선 눈빛 긴장감 ‘팽팽’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5.23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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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미스터리女 공승연이 다시 여진구 앞에 등장해 궁금증에 불을 지피고 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한국형 SF의 성공적 탄생을 알린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측은 23일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여진구와 공승연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막강한 흡입력을 선사한 ‘써클’은 방송 후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외계인의 존재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던 어린 우진(여진구 분), 범균(안우연 분) 형제가 숲속에서 운명을 뒤바꿀 미지의 여인을 만나게 된 것. 바로 외계인 증거 3호 공승연이다. 10년 후 김우진은 외계인을 믿지 않고 현실을 살아가느라 버거운 생계형 수재로 자랐고, 김범균은 외계인의 존재를 쫓다 정신병원과 교도소까지 다녀왔다. 그런 쌍둥이 형제 앞에 10년 전 외계인과 꼭 닮은 미스터리한 여인 한정연(공승연 분)이 등장하면서 긴장감과 궁금증이 증폭됐다.

사진제공= tvN

그런 가운데 여진구 앞에 10년 전 모습 그대로 다시 등장한 공승연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승연을 본 여진구는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흔들리는 눈빛에는 충격과 의심이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공승연과 생일을 맞아 꼬깔 모자를 쓴 해맑은 어린 우진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 속 외계인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닮은 공승연을 보며 여진구는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공승연의 멱살을 잡은 여진구, 날선 눈빛으로 여진구를 바라보는 공승연. 과연 공승연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써클’ 제작관계자는 “10년 전 숲속에서 조우한 외계인과 김우진, 김범균 쌍둥이 형제의 인연, 그리고 미스터리한 여인의 정체는 앞으로 전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상상 못할 반전이 있을 예정이니 집중해서 2회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써클’ 2회는 23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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