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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인터뷰]성동구,김희전 시의원 예비후보
[릴레이인터뷰]성동구,김희전 시의원 예비후보
  • 한강타임즈
  • 승인 2010.04.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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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구 유치, 살맛나는 복지 성동”만들겠다.
성동구제3선거구(행당1,2동,왕십리2동,왕십리도선동)
민주당 김희전 시의원 예비후보 인터뷰

▷ 성동구의회 3대, 4대 구의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활동을 했으며, 서울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     © 한강타임즈
8년의 3~4대 구의원 활동을 무사히 잘 마치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한지도 4년이 다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구민여러분의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이라는 신념으로 발로뛰는 현장의정을 실현해 왔습니다. 정말로 부지런히 뛰면서 오직 잘 사는 성동만을 생각했습니다.

3, 4대 구의원 활동을 하면서 첫째 교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닦았습니다. 행당초등학교 면학길 조성, 왕십리 뉴타운 및 민자역사 개발 주민의사 적극반영, 행당1동 사무소앞 레몬프라자를 완공(3대 의회 공약사항 실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둘째, 성동의 주거문화를 일대 혁신시켰습니다. 삼부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조성, 신호등설치 및 전기문제 해결, 철로변 방음벽 설치, 한신 및 대림아파트 사이 응봉교 및 녹지 조성에 앞장 섰습니다. 셋째, 자치행정의 모범을 만들었습니다. 제3회 시민일보 의정대상 수상, 행당1동 청사준공, 수재로 인한 위로금 지급, 두산아파트/샤르망 오피스텔 건축시 민원해결, 종합행정마을(성동구청) 유치, 대림 아파트 간 건널목 유치 등을 추진했습니다. 네째, 건강·문화성동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마을마당 쌈지공원 조성(삼부아파트 앞), 전영병예방을 위해 방역차 및 방역장치 유치(무학교회 기증), 행당공원을 조성(주민편의시설 보충)했습니다.

이제 저는 민선 성동구의원 2선의 축적된 경험을 살려 우리 지역 성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성동의 백년을 내다보는 정치, 서민의 삶, 성동구민의 삶의 질을 드높이는 서민우선의 정치, 주민의 민원을 하나도 놓치지 않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기위해 제6대 서울시의원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구의원 2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편단심으로 성동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저의 열정에 힘을 보태 주십시오. ‘구민 여러분의 진정한 벗으로,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으로 성동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 서울시의원으로 당선 된다면 역점을 기울여 추진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크게 두가지입니다. 교육과 일자리 창출은 당선될 때 역점을 둘 사업입니다. 성동구의 가장 큰 문제는 교육의 문제입니다. 성동구는 2010년 학력수준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24위로 꼴찌를 달리고 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성동을 떠나고 있습니다. 김희전은 찾아오는 성동을 위해 우선 교육특구를 유치하려합니다. 이를 위해 일반계고 등록금 수준의 공립국제고 유치, 초중고교 친환경 전면무상급식 및 학습준비물 무상 제공, 우수교사초빙시스템 운영으로 명문고 육성, 일반계 고등학교 지속적 건립, 영유아교육과 보육문제지원예산제도 대폭확대, 외국어원어민교사확충,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지속적 추진 등으로 강남에 뒤지지 않으며, 노원구에 이은 명문학군 성동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문제와 더불어 일자리 문제는 성동의 3대 과제 중 하나입니다. 도심형 산업 활성화 및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활성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확대로 운영및 회생지원, 재래시장현대화공동사업 및 마케팅지원, 성동 특화지역(성수산업단지,왕십리상권, 한양대지식산업지역)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숲 글로벌 문화제 (예, 국제독립영화제, 관현악제) 개최, 한양대 일대 Culture Town 조성 및 청소년 문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찾아오는 성동을 만들고 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선거 공약 중 “교육특구 유치, 살맛나는 복지 성동”이 있는데 교육과 복지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위 사업에 대한 방법과 대책은 무엇인가.                        

  “교육특구 유치, 살맛나는 복지 성동”은 김희전의 중점 추진 사항입니다. 교육특구 유치와 더불어 복지여성을 위한 보육시설 확충은 저 김희전의 핵심공약입니다.

공립국제고 유치와 우수하고 존경받는 교사 유치를 통한 명문고 육성은 우선적으로 추진할 주요사항입니다. 여기에 초중등학교 전면무상급식 및 학습준비물 무상제공 등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또한 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여성의 복지를 이룩하겠습니다. 성동여성의 출산 및 보육에서 자유롭게 하여 활동하는 여성으로 지위를 확보하게 할 것입니다. 보육시설 확대를 위한 사업모델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추진을 위해 먼저 구청장의 의지를 확고히 하여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사업모델안을 세우겠습니다. 공정한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종교단체 기업체 사회단체와 협의하여 보육시설 공간 확보․교육 무료프로그램 제공․자원봉사단 발족을 추진하겠습니다.

▷ 제 3선거구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과 해결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주요지역 현안문제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게 우선순위를 세워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행당지구(행당동 87-4일대)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왕십리 뉴타운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특별히 원주민에 대한 보호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왕십리 역세권 토지이용종합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 한양대 인근(행당동 87-1) 경원선변 개발을 통한 단절된 도시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앙 영동선을 왕십리역에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제 3선거구 곳곳에 주차난이 극심하며, 도로가 비좁아 교통이 불편합니다. 마들길 단절구간 연결 및 응봉교 확장공사 및 용비교~행당 중간도로 개설공사도 조속히 마무리하겠습니다. 연결도로망 확충(주택가 이면도로 72개 노선), 마을버스(6개업체, 46대, 8개 노선) 교통체계 개편, 동별 공영주차장 확보(20개동 2,400면, 동별 120면이상), 학교운동장 개방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1단계로 구청장 공약사항인 핵심공약과제 추진을 위한 구청장 특별추진팀(TaskForceTeam) 및 자문위를 구성하겠습니다. 2단계 주민, 의회의원과의 공약실천 협의하고, 3단계 예산확보 및 구정운영을 위한 조례검토 및 개정을 통해 실천 준비를 완료하고 4단계 예산계획 및 공약을 계획대로 실천할 것입니다. (예산기획 및 구정혁신을 통한 예산확보 등)

▷ 마지막으로 지역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과 이번 선거승리를 확신하는가.

  1995년 민선 자치 이후 성동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주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땀을 흘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김희전은 항상 성동의 역동하는 현장에서 함께 호흡 했으며, 주민의 뜻을 하늘처럼 섬기며 뛰어왔습니다.

김희전은 이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큰 성동의 미래를 위해 뛸 것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기반을 다져왔던 성동발전 복안을 펼쳐 보려 합니다. 그동안 쌓아 온 풍부한 경륜과 원대한 구상으로 성동을 서울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방정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큰 일을 해내기 위해 다시 신발 끈을 단단히 동여매고 나섰습니다.

오늘의 성동을 만드는데 힘쓴 구의원 2선의 경륜과 열정으로 “일편단심 성동발전!”의 기치들고 앞장 서 다시 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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