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동대문구, ‘이문2동 행복마실 대잔치’ 개최
동대문구, ‘이문2동 행복마실 대잔치’ 개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5.24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6일 신이문역 앞 광장에서 ‘이문2동 동민의 날’ 제정을 기념해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염원하는 ‘이문2동 행복마실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8일인 이문2동 동민의 날을 기념하는 것으로, 신이문역 1번 출구 앞 광장에 메인무대를 설치하고 무대에서부터 신이문로 200m 구간까지 차량운행을 통제해 진행한다.

공식 개막행사는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이후 주민들의 끼와 열정을 뽐내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들의 무대가 더해지는 마을 음악회가 펼쳐진다.

공식행사 시작 전에는 축제구간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거리에서는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자매결연지와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의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또 무대에서는 재능기부 팀의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집, 자치회관 수강생 등의 주민 발표회가 마련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행복마실 대잔치가 혼밥, 혼술이 당연해지는 요즘 세태 속에서 반가운 이웃을 만나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