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타이어는 창립 76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2017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의 76번째 창립기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손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가구를 제작하며, 제작된 가구들은 서울과 대전, 금산의 지역아동센터 65개 기관에 증정된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과 본사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형 좌식책상 및 책꽂이형 공간 박스 등의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 창립기념 봉사활동은 오는 30일까지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대전과 금산 공장 등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1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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