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1일 은평구립축구장을 비롯한 3개 구장에서 은평구명예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별도의 입장식 및 개회식 없이 경기위주로 진행됐으며, 경기 종료 후 폐회식 시에는 입상팀에 대한 시상과 경품추첨 행사를 병행했다.
은평구축구협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은평구축구협회 산하 15개 축구회 소속 노장부, 노년부 2개부에 30개팀 600여명이 출전했으며 각 부별 우승, 준우승, 3위팀을 가렸다.
대회경기결과 노장부는 연서·역촌축구회, 노년부는 신사·대조축구회가 공동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6개 부문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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