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씩(6/9, 6/23, 9/7, 9/8, 10/13, 10/27)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7~8월 혹서기에는 열리지 않는다.
꿈시장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방문객, 인근 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장터에는 각종 음료와 간식거리 등 먹거리는 물론 지역예술인의 수공예품, 액세서리, 생활용품, 친환경 농수산 식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코너와 놀이마당,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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