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2013년 데뷔 할 때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은 단 한번도 꿈꿔본 일이 아니에요."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받은 한류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는 29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념 간담회에서 "미국 진출 같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열심히 해온 저희의 방식대로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받으면서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가 됐다.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경합해서 따낸 결과다. 2011년 처음 생긴 이후 6년 내내 비버가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를 시상식 무대에서 호명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K팝 그룹이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K팝 솔로가수로는 '강남스타일'로 국제스타로 발돋움한 싸이가 '201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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