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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제2기 내고장마포 어린이명예기자단’ 본격 활동
마포구, ‘제2기 내고장마포 어린이명예기자단’ 본격 활동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6.0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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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달 25일 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제2기 내고장마포 어린이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고장마포는 1990년 최초 발행 이후 꾸준하게 발간하고 있는 마포의 대표 소식지로 매월 테마에 맞춰 교육과 보건, 문화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하고 있다.

또 올해 4월 국제적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혁신상인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린이 기자단’은 어린이들에게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과 직업체험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신석초등학교, 염리초등학교 등 10개 학교 12명의 어린이 명예 기자가 활동을 했으며 올해는 6명이 늘어난 18명의 어린이 기자단이 활동하게 된다.

제2기 어린이 명예 기자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학교장 추천 및 지원서를 받아 선발됐다.

임기는 1년이며 5학년은 연임이 가능하다. 6학년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우리학교 소식, 동네 구석구석 이야기, 마포 곳곳의 행사 등 매월 지정주제로 1회 이상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양화진 뱃길 탐방 ▲경의선 책거리 ▲제10회 마포나루 굿 새우젓축제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등 특별주제를 정해 취재에 나선다.

어린이 기자들이 취재한 기사는 구 홈페이지 ‘어린이 기자단 취재수첩’ 코너에 게재하고 우수한 기사는 내고장마포 및 구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SNS, 블로그 등 각종 온라인 매체에 올려 많은 이들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더불어 활동실적이 우수한 어린이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해 명예 기자로서의 자부심도 심어줄 계획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받는 교육 외에 명예 기자 활동을 통해 몸소 몸으로 부딪히며 넓은 세상을 배우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바라본 참신하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소식이 내고장마포를 통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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