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4일 오후 5시32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림여고 뒤 삼성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관악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규모가 크진 않다"며 "인명피해는 보고된 바 없으며, 오후 7시10분 기준으로 상황이 거의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삼성산 5부 능선에서 일어났으며 약 45평 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위해 소방대원 48명, 소방차 14대, 소방 헬기 2대, 산림청 헬기 3대를 투입했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5시51분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삼성동 화재 소식을 알리면서 "등산객과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