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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가장 인기 '알바' 업종은? 전시·공연·세미나·음식점·매장관리등
상반기 가장 인기 '알바' 업종은? 전시·공연·세미나·음식점·매장관리등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06.07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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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올해 상반기 가장 인기를 끈 아르바이트 업종은 전시·공연·세미나 관련이었다. 일자리가 가장 많은 곳은 음식점, 매장관리 등 서비스업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6일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 채용공고와 입사지원자 수 등을 집계, 분석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전시·컨벤션·세미나 관련 업종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는 총 683만3755건이다.

이 중 전시·컨벤션·세미나 관련 공고가 총 8626건인데 무려 19만8777명이 지원했다. 평균 2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폭염과 싸우는 알바생

인기 아르바이트 2위는 영화·공연 분야로 1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벤트·행사스태프(15.5대1) ▲편집·교정·교열(14.6대1) ▲번역·통역(9.7대1) 분야가 뒤를 이었다.

사무직 관련 아르바이트가 인기를 끌었던 과거와 비교해 전시나 영화·공연 등 행사 분야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신문·잡지·출판(8.8대1) ▲학교·도서관·교육기관(8.4대1) ▲공공기관·공기업·협회(7.3대1) ▲서점·문구·팬시(6.6대1) ▲기타 사무직(6.3대1) 등이 아르바이트 경쟁률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은 아르바이트 공고가 난 업종은 일반음식점 분야도 총 56만2196건의 채용공고가 등록됐다.

▲매장관리·판매(47만4299건) ▲서빙(40만264건) ▲주방·조리(25만1943건) ▲커피전문점(24만54건) ▲포장·선별·분류(21만5010건) ▲호프·일반주점(19만2123건) ▲생산·제조·품질검사(19만1521건) ▲패스트푸드점(17만6015건) ▲캐셔·카운터(17만341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서비스업 분야에서 사람을 많이 필요로 하는 모습이다.

최근 아르바이트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최저임금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대로 정부는 올해 시간당 6470원인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리는 것이다. 국정과제로 삼아 구체적 이행계획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영세사업자에 대한 보완책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최근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최저임금 1만원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서 전체 응답자 1002명의 과반이 넘는 55.1%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즉각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22.7%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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