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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T-말말말]김이수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
[한강T-말말말]김이수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7.06.08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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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7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

○…"소수의견은 언젠가는 다수의견이 될 수도 있다. 나중에 비슷한 사건이 이후에 나올 때 한 번 소수의견을 내놓은 게 있으면 그 의견을 반드시 다시 보게 되어 있다" = 김 후보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소수의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하며.

○…"5·16은 쿠데타다" = 김 후보자. 오신환 바른정당 의원이 5·16이 혁명인지 쿠데타인지 묻는 질문에 답하며.

○…"사필귀정이란 생각도 들지만 그 법정에서 나오시고 여러 가지 모습들 보면 한편으론 가슴도 아프고 그렇다" = 김 후보자.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모습을 보며 어땠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이에 답하며.

○…"김 후보자는 민주당 추종뿐 아니라 저를 추종하는 거 같아"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금 헌재가 진행 중인 양심적 병역거부 심리도 전해철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내용을 따라갈 것 같다"라는 말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눈이 잘 안 떠져가지고……." = 김 후보자.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후보자님 제 눈을 바로 봐 달라"라고 요청하자 눈을 비비며.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답변

○…"저는 한겨레와 조선일보 같이 본다" = 김 후보자.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아침에 출근할 때 주로 어디 신문을 보냐고 질문하자.

○…"통진당에서 재심 청구를 했는데 (헌재가) 작년인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청구를 각하했다. 그때 저는 소수의견을 내지 않았다" = 김 후보자. 소수의견에 대한 비판이 일자 이에 대해 발언을 요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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