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지난해 PGA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의 우승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세계랭킹 20위안에 이름을 올린 양용은! 양용은의 힘은 시청률 면에서도 경이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원아시아 슈퍼시리즈 볼보 차이나 오픈 최종라운드 경기는 평균 시청률 2.17%, 점유율 9.45%(디지털 케이블) 등을 기록했다. (케이블 가입가구는 시청률 0.803%, 점유율 3.37% / 위성패밀리는 시청률 2.02%, 점유율 10.65%)

특히 우승이 결정된 마지막 1시간 동안은 위성패밀리기준 시청률 3.13%, 점유율 17.15% 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같은 기록은 동일 시간대 스포츠채널의 프로야구 생중계를 상대로 기록한 수치로서 놀라움을 더했다.

SBS골프는 양용은의 활약에 힘입어 18(일) 채널시청률 전체 순위에서 디지털 13위(케이블가입 27위)-위성 7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원아시아 슈퍼시리즈의 평균 시청률은 0.448% (위성 패밀리기준) 을 기록하며, 새로운 핵심 중계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는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고향인 제주에서 '발렌타인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한다. 양용은을 비롯해 앤서니 김, 어니 엘스, 헨릭 스텐손 등의 세계 탑골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SBS와 SBS골프에서 전라운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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