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7일 이란 수도 테헤란의 국회의사당과 호메이니 영묘 두 곳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공격으로 12명의 사망자와 4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5명의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테헤란 경찰이 밝혔다.
호세인 사제디니아는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에 경찰이 용의자들을 심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테헤란은 안전하며 경찰과 기타 치안 세력이 테헤란에 배치돼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슬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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