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용산구, ‘오늘은 가족과 함께’ 주제 용산가족음악회 열려
용산구, ‘오늘은 가족과 함께’ 주제 용산가족음악회 열려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6.08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9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오늘은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2017 용산가족음악회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용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최하며, 상명대학교가 주관한다.

상명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와 현악 앙상블, 상명마스터코랄 합창단이 순서대로 등장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접수자에 한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외국 전통 다과 체험, 다문화 열쇠고리 만들기 등 용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가족음악회를 통해 구민들이 더욱 건강하게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0년부터 상명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교육, 문화, 돌봄,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건강 가정을 유지할 수 있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역시 상명대학교가 위탁 운영한다. 용산구 거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및 자녀 교육, 상담, 통번역 및 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