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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일자리신문고’ 소통 대성공!
문재인 대통령 ‘일자리신문고’ 소통 대성공!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7.06.12 0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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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소통으로 ‘일자리신문고’ 성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 각처에서 개혁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소통 정책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가 민주주의라는 근본적 사고를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 보장을 위해 청와대 직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어 시시각각 각 부처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일일이 점검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위원장이 되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립하고 그 부속 사업으로 ‘일자리 신문고’를 개설했다.

일자리 위원회는 현재 이용섭 부위원장의 주도로 운용되고 있으며 일자리 위원회에선 지난주 ‘일자리 신문고’를 개설하고 국민들로부터 일자리와 노동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이런 일자리 신문고 개설 일주일만에 1,635건의 일자리 관련 정책 제안이나 고충 소원이 접수 됐다.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6월10일 현재 1,635건 일자리관련 제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위원장: 문재인 대통령)는 일자리와 관련하여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일자리 문제로 인한 고충을 신고할 수 있는 ‘일자리신문고’를 지난 6월 4일부터 개통하고, 국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위원회와 일자리신문고가 국민과의 소통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위원회(위원장 문재인 대통령)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0일까지 일자리신문고 개설 이후 단 일주일만에 접수된 각종 제안과 고충 처리 소원이 1600여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에 따르면 일자리신문고 개통이후 일주일이 지난 6월10일 토요일 현재 1,635건의 일자리 관련 고충이나 건의 등이 접수됐다. 아울러 일자리 신문고에 접수된 내용을 보면 전반적인 일자리상황에 대한 건의부터 특정직종과 관련된 문제, 개인고충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제시됐다.

일자리신문고에 접수된 내용을 사안별로 정리해서 분석해보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공무원 추가채용을 요청하는 건의’가 가장 많았고,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민간의 노력요구, 근로시간 단축·최저임금 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문제, 대·중소기업간 및 정규·비정규간 격차해소 등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현안사항으로 제시되었다.
일자리위원회는 이번 일자리신문고에 이번에 접수된 내용 중에는 취약한 일자리 상황에 놓인 국민들의 생활·애환이 담긴 제안도 많은데, 일자리위원회는 하루라도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신문고에 접수된 ‘제안 사례’를 아래와 같이 예시했다. 첫째, (열정페이로 고통받는 사회초년생) 패션업계에서 어시스턴트로 4년차 근무, 업계특성상 상사의 눈밖에 나면 안되기 때문에 종속적 근무행태가 당연시 되고, 급여 또한 1백만원도 안되지만 주말도 없이 새벽·밤늦게든 시키면 해야하는 분위기, 20대 사회초년생이 업계특성으로 계속 반복되는 이 문제를 관례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너무 힘든 상황이므로 개선요청
둘째, (경력단절여성에게 희망을) 경력단절 10년차 주부, 어렵게 얻어 7년간 다닌  일자리지만 출산과 육아문제로 퇴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아이가 자라 가계비 부담도 늘고 시간적 여유도 생겨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재취업은 하늘의 별따기, 출산과 육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일에서 멀어져야 했던,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낳은 죄밖에 없는 엄마들에게 질좋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부여가 필요함

셋째, (민간기업 수행기사의 고충) ㅇㅇ기업 비정규직 수행기사로 일한지 어언 10년, 매년 최저임금은 오르고 있지만 다른 제수당 조정을 통해 항상 비슷한 박봉의 급여를 받는 현실, 장기간 특정업체와 도급관계가 유지됨에 따라 그 사이에서 불안정한 근로 때문에 피해를 받는 것은 고스란히 수행기사 몫, 반드시 이런 노동관계가 시정되어 비정규직이 제로인 시대가 되길 응원

그 외, 이밖에도, 일자리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각종 제안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들이 새정부에서 변화된 민생의 현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위원회는 우선, 일반적·보편적인 정책제안 내용에 대해서는 일자리위원회에서 바로 답변을 하고, 특정부처 소관사항에 대해서는 소관부처로 이관하여 처리하며, 부처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처간 협의·조정을 통해 조기 처리되도록 할 예정이다.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은 “신문고 개통 일주일만에 1,635건이나 민원이 접수된 것은 그만큼 국민들의 일자리 관련 고통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국민들이 어려운 생활 속에서 힘들게 한 글자 한 글자 써서 보내주신 소중한 건의가 최대한 빨리 반영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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