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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녀들을 기억하며', 위안부 피해자 아픔 담아
뮤지컬 '그녀들을 기억하며', 위안부 피해자 아픔 담아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7.06.12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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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상상마루 공연장서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는 대한민국 최초 위안부 연극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은 극단 아트컴퍼니 원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상상마루 공연장에서 뮤지컬 ‘그녀들을 기억하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뿐만 아니라 그녀의 후손들이 피해자 할머니의 과거를 알게 됐을 때 겪는 아픔을 전함으로써, 그녀들의 일이 과거의 역사가 아닌 현재도 이어지고 있음을 전한다.

또한 공연을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우리나라가 아직도 피해자들을 끌어안지 못하는 모습을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2시, 주말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에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2017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 여건 마련과 공공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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