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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구민 소통의 장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용산구, 구민 소통의 장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6.16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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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5회에 걸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효창공원 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사전공연(40분)과 식전공연(20분), 본 공연(60분) 순이다.

사전공연에는 가요, 전통예술 등 전문 거리예술단이 참여하며 식전공연에는 인근 남영동, 청파동, 효창동 주민들이 각각 팀을 이뤄 난타 등 장기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인기가수 최성수가 맡았다. ‘남남’, ‘동행’,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등 본인의 대표곡을 부르고 주민들과 함께 7,80년대 추억을 되새긴다. 게스트로 가곡, 오페라 가수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공연은 23일 오후 4시 30분 후암동 브라운스톤아파트 광장에서 열린다. 초청가수와 공연내용은 동일하다.

3~5회 차 공연은 9월로 예정돼 있다. 효창공원역 광장, 한남동 공영주차장, 한강로 한마음공원에서 연달아 진행되며 구체적 일정과 초청가수는 미정이다.

한편, 용산구는 구청사 내 용산아트홀을 중심으로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비롯 각종 음악회, 사진전, 연극, 악극 등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1월까지 거리예술존도 운영한다. 서울시 선정 거리예술단을 섭외, 녹사평역 광장과 전쟁기념관 등 6곳에서 주1~2회(총 80회) 공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21세기는 문화예술의 시대”라며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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