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지창욱 ‘달달부터 오열까지’ 미친 연기력으로 사로잡은 60분!
지창욱 ‘달달부터 오열까지’ 미친 연기력으로 사로잡은 60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6.16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지창욱이 극과 극을 오가는 폭넓은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찬사를 받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노지욱 캐릭터로 매력 포텐을 터트리고 있는 지창욱이 달달부터 오열까지 양극단을 오가는 미친 연기력으로 60분을 10분처럼 만들어내며 안방극장을 웃고 울린 것.

지난 15일 방송된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욱(지창욱)과 봉희(남지현)는 드디어 설레는 연인이 됐다. 지욱은 “넌 정현수란 사고를 당한 거고, 난 너와 함께 그 사고를 겪어낼 거야. 니가 날 밀어내도 마찬가지야. 그러니 결정해 은봉희. 이 모든 일을 따로 따로 겪을래? 아니면 함께 겪을래? 나는 너랑 같이 겪고 싶어” 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떨리게 만들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캡처

지욱은 또한 구남친에게 살해 위협을 받는 친구를 돕게 된 봉희가 걱정돼 그녀의 곁에 계속 동행하며 든든히 지켜주고 위로해주는 스윗한 보호자 면모로 설렘을 자극했다. 시종일관 봉희에게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물론 은혁에게 다정히 대하는 봉희를 질투하는 어린 아이 같은 반전 매력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와 동시에 지창욱은 폭풍 오열 연기로 가슴 저릿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 가운데 지욱은 칼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방계장을 부여잡고 주체할 수 없는 눈물과 절규를 쏟아내며 극한의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숨 죽이게 만들었다.

이처럼 지창욱은 시작하는 연인의 설레고 떨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사랑의 감정부터 마지막 분노와 슬픔이 섞인 오열 연기까지 그동안의 연기 내공을 폭발시킨 인생연기로 최고의 명장면을 이끌어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