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프로야구] 롯데, kt 제물삼아 6연패 탈출..LG 연승 신바람
[프로야구] 롯데, kt 제물삼아 6연패 탈출..LG 연승 신바람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6.21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를 제물삼아 6연패 사슬을 끊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0-2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박세웅이 호투를 펼쳤고, 타선도 16안타를 때려내는 등 불방망이를 뿜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탈출하고, 시즌 30승37패로 7위 자리를 지켰다.

박세웅은 6이닝 동안 7피안타 4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호투로 시즌 8승째(2패)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5연패에 빠졌다. 시즌 25승42패로 9위 자리에 머물렀다.특히 kt는 이날 10안타를 때려내고도 단 2득점에 그쳤다.

사진 = 뉴시스

한편, SK 와이번스는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1로 이겼다.

SK의 우완 투수 문승원은 9이닝 동안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데뷔 후 첫 완투승을 기록했다.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데이비드 허프의 완투에 힘입어 5-3 승리를 거뒀다.

허프는 9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져 7피안타(2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3패)를 수확했다. 개인 통산 2번째 완투승이다.

이날 승리로 LG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36승30패로 4위를 지켰다. 삼성(24승2무42패)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6-5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최근 무서운 화력을 뽐내고 있는 로사리오가 5-5로 맞선 7회말 2사 1,2루에서 1타점 좌전안타를 때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KIA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