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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박정기 의원, 성동공단 자본금 증액 요청
성동구의회 박정기 의원, 성동공단 자본금 증액 요청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6.21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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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박정기 성동구의회 의원이 성동공단의 신뢰도 제고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공단의 자본금을 증액할 필요가 있다며 집행부에 요청했다.

현재 공단의 재정 운영은 매우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설립시 출자된 적은 자본금으로 부채 비율이 높아져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정기 의원

박 의원이 공단의 결산보고서를 검토한 바에 따르면 공단의 현재 자본금은 6억원이며 부채는 13억7500만원으로 부채비율 229%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공단의 부채는 임대 보증금 등이 대부분으로 은행에서 차입하는 금융 부채는 전혀 없으며 이자 비용도 전혀 없이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특히 박 의원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014년도 24억원의 적자에서 2015년에는 4억8000만원으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기도 했다.

이에 박 의원은 “현재 공단이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음에도 부채가 많은 것은 자본금 때문이다”며 “행자부 권고 자본금 대비부채 비율 200%에 맞춰 자본금을 증액해 부채비율 100% 이하로 만들어 달라고 권고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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