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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손잡기→키스 직진로맨스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손잡기→키스 직진로맨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6.27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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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쌈, 마이웨이’ 박서준은 뽀뽀봇이 됐고, 김지원은 상여자가 됐다. 마치 23년간 친구로만 지내온 아쉬움을 풀겠다는 듯, 마음 가는 대로 사랑을 마음껏 연애했다. 시청률은 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1회분에서는 친구 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연인이 된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의 달달한 연애담이 그려졌다. 손잡기부터 쉴 새 없는 뽀뽀까지 하고 싶은 거 다 하더니, 급기야 “모 아니면 도인 거면, 모로 가자”며 “너 오늘 그냥 앞집에서 잘래?”라는 동만의 대사로 거침없는 로맨스에 방점을 찍었다.

사진제공 ‘쌈,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키스 이후, 애라에게 “특히 그 첫사랑인가 뭔가, 불 주사도, 손모가지도, 다신 생각도 하지 말고, 나만 생각해”라며 귀여운 단속을 시작한 동만. “불 주사도, 손모가지도 넌데. 눈치 더럽게 없는 내 첫사랑, 너야”라는 애라의 고백에 “그럼 뽀뽀라도 한 번 해보지. 그럼 내가 바로 넘어갔지”라며 깊은(?) 아쉬움을 전했다. 뽀뽀라는 말에 애라가 “(아까) 되게 좋디?”라고 묻자 “한 번 더 해볼래?”라며 또 한 번 뽀뽀, 본격적인 사랑꾼들의 로맨스를 시작했다.

또한 동만의 데이트 신청에 생전 처음 보는 하늘하늘한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난 애라. 동만이 “다리가 씨, 완전 여자네!”라며 바지로 갈아입고 나오라며 버럭 했지만, 자신을 신경 써주는 게 좋은 듯 되레 말끝을 길게 늘였다. 동만이 편하게 TV를 보라는 뜻에서 침대 위로 올라오라고 하자 개수작 부리지 말라며 경계하더니 “우리 사이에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가도 싶고. 우리 23년 만에 겨우 첫 키스 했잖아. 늦게 뛴 만큼 속도를 내야 되나 싶기도 하고”라며 저돌적으로 접근하며 본격 로맨스로 설렘과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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