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임시완(29)이 다음 달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시완은 다음 달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현재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참여 중인 임시완은 입대 전까지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입대 전까지 소화해야 할 일정이 많아 팬미팅 등 행사는 아직 예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완은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연예계 데뷔했다. '제국의 아이들'이 큰 주목을 받지 못할 때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 영화 '변호인'(2013) 드라마 '미생'(2014)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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