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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 “우리 헤어져요” 안방 울린 ‘맘찢 로맨스’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 “우리 헤어져요” 안방 울린 ‘맘찢 로맨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6.29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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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가 충격적인 가족사를 알게 되면서 이별 위기에 놓이며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지욱은 봉희의 아버지 은만수가 자신의 부모를 죽게 만든 화재 사건과 연관돼 있다는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 했다. 그러나 이내 지욱은 “근데 상관없어요. 은봉희가 직접 그런 것도 아니잖아요.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연좌제도 아니고 은봉희랑은 아무 상관없는 일이에요”라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잡았다.

<사진제공>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그래도 쉽지 않았다. 지욱은 봉희의 장난스러운 스킨십을 피하는 바람에 봉희에게 상처를 줬다. 영문을 모르는 봉희는 당황했다. 지욱이 봉희에게 가족사를 숨기면서 두 사람은 균열이 생겼다. 의견 충돌을 빚거나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했다.

결국 봉희도 모든 것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눈물을 쏟았다. 

봉희는 지욱과 헤어질 준비를 했다. 마지막 데이트에서 봉희는 지욱의 손을 놓으며 “우리 헤어져요”라고 말했다. 슬픈 감정에 휩싸여 이별 갈림길에 선 지욱과 봉희는 모두 눈물이 고였다.

시청자들은 지욱과 봉희의 안타까운 로맨스에 “지욱과 봉희가 너무 불쌍해서 계속 눈물을 흘렸다”, “제발 무영이 조작해서 봉희의 아버지가 누명을 썼길 바란다”, “봉희가 헤어지자고 하는데 내 마음이 찢어질 뻔 했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말하지 못하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매번 방송 기다리는 게 힘들 정도로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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