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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베트남의 한류열풍 이어갈까
'V.O.S '베트남의 한류열풍 이어갈까
  • 문승희 기자
  • 승인 2006.10.18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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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남성 3인조 그룹 V.O.S가 오는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해외시장진출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New! Pop!’ 베트남 음악축제에 한국가수로는 단독으로 초정된
V.O.S는 20일 현지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날 21일 오후 8시 (현지시각) ‘Military Zone 7 Stadium’에서 베트남 톱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에서 V.O.S는 팝송들을 포함해 자신들의 히트곡 ‘눈을 보고 말해요’ ‘시한부’등의 다양한 레파토리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 문승희 기자


베트남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팝송들을 포함해 자신들의 히트곡 ‘눈을 보고 말해요’ ‘시한부’등의 다양한 레파토리공연을 선사할 예정인 V.O.S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류열풍을 이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V.O.S의 멤버로 예능 프로그램 활동으로 한창 주가 상승중인 땡벌왕자 김경록은 “베트남 시민들이 좋아 할 만한 노래를 선곡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며 “70,80년대 신나는 올드팝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켜 베트남 시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오겠다”며 데뷔 이후 첫 해외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V.O.S는 18일 오후 6시 대전 은행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엠넷 ‘톡사운드’ 출연을 통해 베트남 공연에서 보여 줄 레퍼토리를 대전 시민들께 선을 보여 대전 시민들의 반응을 보고 베트남 공연을 위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을 예정이라며 대전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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