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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류현진, ‘타구 강타’ 왼발 통증 남았지만 이상無
[MLB] 류현진, ‘타구 강타’ 왼발 통증 남았지만 이상無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6.30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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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타구에 왼발을 강타당했던 류현진(LA 다저스)이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통증은 여전히 남아 있어 다음 등판일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다저스 공식 블로그 '다저 인사이드'에 따르면 류현진은 타구에 강타 당했던 부위에 X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류현진은 전날인 29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안타를 단 한 개만 내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중 4회에 시몬스가 때린 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사진 = LA 다저스 트위터

류현진은 한동안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와 다저스 선수단이 마운드로 올라와 류현진의 상태를 점검했다.

다행히 류현진의 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아 피칭을 이어나갔고 5.2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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