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세 이하 대표팀을 맡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냈던 신태용 감독이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경기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신 감독을 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결정했다.
기술위는 5시간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고, 회의를 마친 후 김호곤 기술위원장이 직접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김호곤 위원장은 "신 감독은 국가 대표팀 코치를 지내며 현 대표팀 선수들과 잘 지내는 등 뛰어난 소통 능력을 갖고 있다"며 "적절한 전술과 전략으로 승리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태용 감독의 임기는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까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