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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관광공사 사무소 개소
한국관광공사,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관광공사 사무소 개소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07.05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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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 4일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관관공사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울란바토르 사무소 개소식에는 150여명의 한국, 몽골 정부 및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이 있었다.

이어 현지 언론매체 설명회, 홍보대사 위촉, 한국관광 설명회 및 국악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이를 계기로 향후 몽골의 방한관광 수요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 4일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관관공사 사무소를 개소를 개소 한 후 관계자를과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는 20개국 32개 지사로 전 세계에서 한국의 문화관광 홍보 활동, 방한상품개발, 현지 업계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방한관광객을 유치하며 한국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16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사상 최대인 1724만 명을 기록, 관광산업은 이제 한국경제 발전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몽골 관광객은 8만명이며, 이 중 20%에 해당하는 약 1만5000명 정도가 의료관광객(의료관광 방한객 순위 6위 국가)으로서 향후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고부가 VIP마케팅의 중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방한 몽골 관광객 숫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최근 5년 동안 평균 10%에 가까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관광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전략본부장은 "몽골은 지속적인 방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항공편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한류, 패션, 의료관광 등 몽골인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방한상품 개발을 통해 방한객 유치증진 및 방한관광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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