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한국영이 강원FC의 유니폼을 입는다.
강원은 5일 한국영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원은 이번 영입을 통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강원은 "한국영은 경기장 안에서 돋보이는 활동량과 희생정신을 가진 선수로, 이는 강원이 원하는 모습이며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영은 강릉 문성고 출신으로 2008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숭실대를 거쳐 2010년 일본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14년 카타르 SC에 입단하기도 했다. 올 시즌엔 알 가라파 SC에서 뛰었다.
한편, 한국영의 등번호는 19번이 배정됐고 오는 7일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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