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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맑은공기 선포 1년 변화는?
관악구, 맑은공기 선포 1년 변화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7.05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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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5일 ‘맑은공기 관악’ 선포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구는 지난 1년 친환경 공용차량 확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설치, 신속한 정보 전파를 위한 (초)미세먼지 예․경보제 운영 등 도전적이고 선제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발표에 따르면 먼저 구는 27개 부서 74개 사업으로 구성된 초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표했다.

그 후, 구청장은 관용차를 소형 전기차로 바꿨으며 전기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구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등에 전기차 충전시설 14기를 설치하고 올해도 공동주택 단지 등 14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맑은 공기 관악'을 선포하는 모습

또한 구는 전국 최초로 구청 앞 횡단보도에‘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는 차도에서 1.5m 떨어진 곳은 8%, 3m 뒤편은 도로보다 16% 정도 미세먼지 농도가 낮고, 매연을 더 많이 배출하는 대형 차량이 지나갈 때는 저감 효과가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는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지면서 현재는 인헌초 등 8개 초등학교와 봉천역, 롯데백화점 관악점 앞 횡단보도 등 총 10곳에 추가 설치 중에 있다.

신림사거리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생활 속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 주민 스스로 미세먼지로부터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신호등은 미세먼지(PM10)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초록, 노랑, 빨강색으로 표출된다.

농도가 80㎍/㎥ 이하면 초록색(좋음), 81~150㎍/㎥은 노랑색(나쁨), 151㎍/㎥ 이상은 빨강색(매우나쁨)으로 보여준다.

신속한 정보 전파를 위해서도 (초)미세먼지 예·경보 문자알림 서비스로 1700여명의 주민에게 경보 발령 시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대기오염 주범인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과 공회전 단속, 무상점검 등에도 힘을 쏟았다.

배출가스 단속은 주 2회 이상 총 1만2825대를, 공회전 단속은 주 3회 이상 총 522대를 단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무상점검은 주 1회 총 1444대를 점검해 247대에 대해 개선권고 조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산먼지 발생지인 대형 공사장 1235개소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해 위반 사업장 16개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5개소에는 고발조치 처분을 내렸다.

이 밖에도 구는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 시에는 16만원씩 총 279가구에 지원했으며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총 423가구에는 시 보조금 외에 구 자체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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