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인생2막을 준비하는 40대 이상 구직자를 위한 ‘생애 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취업, 창업, 귀동 등 다양한 정보와 재무관리 노하우까지 제2의 인생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천구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가 협력해 오는 12일 10시부터 양천 나눔누리센터 3층에서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일하기를 원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현명한 선택을 위해 재취업, 창업, 귀농, 귀촌, 사회공헌 등 다양한 일자리에 대한 정보 제공하고 라이프 리밸런싱 실습, 구직서류 및 면접준비, 재무관리 교육까지 운영된다.
40세 이상의 일하고자 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7월 11일까지 이메일(saram@yang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에는 동아리 구성 및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고 취업특강, 중소기업 현장방문, 취업박람회 참여와 일대일 개인별 상담을 통한 맞춤형 취업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영흠 일자리경제과장은 “생애 경력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일하고자 하는 중장년층의 일자리에 대한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있어 현명한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 나침반으로 이번 교육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일자리경제과 ☎2620-4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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