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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지역특화 일자리 근로자 19명 추가 모집
마포구, 지역특화 일자리 근로자 19명 추가 모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7.06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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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10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사업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술습득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해주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총 2억3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상반기(3월~6월), 하반기(7월~10월) 4개월씩 구분해 실시될 예정이다.

사업 유형은 크게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지역공간 개선형 등이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사업 ▲아동돌봄브릿지카페사업 ▲자전거수리센터 운영사업 ▲폐자원 활용 화단 조성 사업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 ▲마을바리스타양성사업 등 6개 분야로 모집인원은 총 19명이다.

자전거수리센터 운영사업

신청 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 가구 소득은 중위소득 60%이하여야 가능하다.

신청자 미달 시에는 가구 소득 및 재산의 제한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도 소득·재산 수준이 낮은 신청자부터 선발 가능하다.

단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접수일 기준 연속해 2년 초과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제외된다.

이번 추가 모집 참여자의 근무기간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로 1일 6시간, 주 5일 30시간 근무(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근로)하게 된다.

한 달 근로 시 임금은 시급 6470원을 적용해 월 97만원 내외를 받게 되며 4대 보험에 가입이 보장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0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마포구 일자리경제과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경제과 (3153-8555)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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