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난 7일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복지·교육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자양공공힐링센터’를 개관했다.
자양 공공힐링센터는 예전 노유1동 청사 부지인 광진구 아차산로24길 17(자양동 13-28)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부터 지상5층까지 연면적 1770㎡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 1층엔 자양보건지소가 들어왔고, 2층엔 힐링센터와 자양4동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입주했다.
3층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교육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녹색어머니연합회가, 4층엔 드림스타트팀이, 5층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배치됐다.
앞으로 자양공공힐링센터에서는 주민들의 힐링을 위한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며, 건강 ․ 복지 ․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명상관에선 명상교실 ․ 힐링요가 등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양보건지소에선 대사증후군관리 ․ 건강체조 ․ 쿠킹교실 등 건강프로그램이 열린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선 다문화 어린이 언어발달교육과 다문화 어머니 한글교육 등이 추진되며, 교육복지센터에선 교육소외학생 및 위기학생 지원과 학교부적응 학생에 대한 적응력향상 서비스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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