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성남FC의 상승세가 매섭다.
성남은 8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창단 최초로 강등의 수모를 당한 성남은 올 시즌 초반에도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완전히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최근 10경기 6승4무다.
순위도 수직 상승했다. 승점 28(7승7무6패)로 한 경기를 덜 소화한 부천FC(승점 27·8승3무8패)를 제치고 4위가 됐다.
성남은 전반 45분 박성호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박성호는 골문 앞에서의 왼발슛으로 아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1분 이창훈의 골로 두 골차를 만든 성남은 남은 시간 실점을 막고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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