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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말을 걸어볼까? <조각으로 빚은 신체 : 올해의 작가 2006 정현>
몸으로 말을 걸어볼까? <조각으로 빚은 신체 : 올해의 작가 2006 정현>
  • 문승희 기자
  • 승인 2006.10.19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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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의 예술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개인의 내면을 돌아볼수 있는기회 가져...
 
국립현대 미술관(고나장 금윤수)에서는 <재미있는 그림이야기>를10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4주 토요일 4회 운영한다. 
▲ © 문승희 기자 기획전 " 올해의 작가 2006 정현"전과 연계된 어린이 미술 비평활동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나무, 돌 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평범한 모습을 담아낸 작가의 고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신체 표현을 통해 개개인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보며 개인과 개인에 대한 상호 존재감과 그 힘이 지닌 본질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현의 예술세계를 경험해 봄으로써 자연물을 이용하여 인체라는 한정된 대상을 그려낸 작가의 예술세계를 통해 진정한 내면세계를 돌아보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     © 문승희 기자
작가 정현은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조각 소재를 이용하여 그 안에 감성과 이성을 지닌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생명력을 불어 넣는 작가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현대 미술관이 선정한 올해의 작가인 정현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는 기회도 가질수있다.
교육신청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 교육 홈페이지(www.edu.moc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기 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기간은 10월 19일부터 마감일까지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으면 02)2188-6065(교육문화과 어린이미술관 담당자)로 연락을 취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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