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31·이혁재)이 12일 전역했다.
은혁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군 생활을 마쳤다.
은혁은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나온 팬과 인사를 나눈 뒤, "시원섭섭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뒤로 시원·려욱·규현 등이 제대를 앞두고 있다. 다들 멋지게 군 생활 잘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은혁의 전역식 현장에는 그룹 멤버인 이특·신동·예성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은혁은 2015년 10월 102보충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이후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한편 14일에는 멤버 동해가 전역을 앞두고 있고, 오는 다음 달 18일에는 최시원도 사회로 돌아온다. 려욱과 규현은 각각 지난해 10월, 지난 5월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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