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작렬시켰다.
황희찬은 12일(한국시간) 몰타 파올라 하이버니언스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6~20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1차전 하이버니언스FC(몰타)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팀의 두 번째골을 기록했다.
이날 잘츠부르크는 베리샤의 선제골과 황희찬, 미나미노의 추가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해 약 70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황희찬은 전반 34분 중원에서 올라온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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