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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교통수요관리제’ 추진
마포구,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교통수요관리제’ 추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7.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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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공기질 개선을 위해 저탄소 녹색교통 사업인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에서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교통수요관리 방안이다.

승용차 부제(5부제, 요일제,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주차정보제공시스템, 업무택시제, 자전거 이용, 유연근무제,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나눔카 이용 등 11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마포구에는 현재 575개 시설(종교시설과 학교 및 주거용 집합건물 제외)이 이에 해당한다. 지난해는 250개 업체가 참여해 8억4000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률을 보면 ▲승용차 부제는 20~30% ▲주차장 유료화는 30% ▲주차장 축소 20~50% ▲유연근무제 20% ▲통근버스 25% 등으로 최대 50%까지 경감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다음해 7월31일까지며 이행실태 점검 후 감면절차에 들어간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오는 31일까지 교통량감축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마포구 교통행정과로 제출 또는 온라인(https://s-tdms.seoul.go.kr)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교통행정과(02-3153-960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