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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태하,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 화제..“못하는 게 뭐야?”
‘베리굿’ 태하,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 화제..“못하는 게 뭐야?”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7.14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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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걸그룹 베리굿의 태하가 ‘무인 비행 장치(드론)’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만능돌’ 임을 입증했다.

최근 종영한 tvN의 드라마 ‘써클’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던 태하는 지난 11일 아이돌 최초로 ‘드론’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하는 지난 5월부터 스케줄이 없는 날마다 영암 드론교육원에 방문해 시뮬레이션수업, 필기수업, 실기수업 등 ‘드론’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약 두 달간의 노력 끝에 이달 11일 합격의 결실을 맺은 태하는 발급된 국가 자격증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태하가 요트사업을 하는 외가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적부터 배와 비행선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활동 중의 스트레스를 취미활동과 자기개발을 통해 건전하게 해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태하가 소속된 베리굿의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는 도입부부터 신나는 컨트리 기타로 시작하는 밝고 경쾌한 댄스 음악으로 알려졌다.

적재적소의 멜로디 악기들과 후렴구의 브라스 사운드,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경쾌함을 더했다. 주문을 외우는 것과 같이 반복되는 ‘비비디 바비디 부’라는 가사가 감상 포인트이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규현, 예성, 려욱의 솔로앨범과 데이식스, 버나드 박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NUPALY(누플레이)가 참여해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 누플레이에 이어 프로듀서와 작사가로 활동 중인 김수정이 작업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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