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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4년간 서울시민 가계부채 7100억원 면책 지원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4년간 서울시민 가계부채 7100억원 면책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7.14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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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지난 4년간 서울시민 3400명의 가계부채 총 7100억원을 면책 지원하며 명실공히 ‘서민금융 해결사’로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5일 개소 4주년을 맞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재무상담 뿐만 아니라 빚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다시 일어서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의료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것도 주요 업무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서울시내 13개 지역센터에서 지난 4년간 통합 금융상담 건수는 약 6만700여건에 달했다.

그 중 3400여명의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을 지원해 총 7100억원 상당의 가계부채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정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빚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는 시민, 빚을 목숨으로 갚는 시민이 없도록 센터 소속 30여명 상담사가 성심껏 도와드리고 있다”면서 “가계부채 때문에 고민하는 시민이 있다면 주저 없이 가까운 구청에 마련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전화(대표번호 1644-0120) 또는 인터넷 (www.sfwc.welfare.seoul.kr)으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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